직무 이야기 최강의 구성원들이
모인 각 팀은 성장을 이끄는 AIA 프리미어파트너스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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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 인터뷰
상품 전략 수립 시 단기적인 판매 성과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까지 함께 고려해야 해요.
- Q. 자기소개와 함께 현재 맡고 계신 업무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권민수 입니다. 보험업계에 몸담은 지도 어느덧 15년이 되었네요. 처음에는 영업조직의 일원으로서 고객을 직접 만나며 보험의 본질을 배웠고, 이후에는 보험사와 GA에서 본사 스태프로 근무하며 영업을 지원했습니다. 현재는 AIAPP 영업교육팀에서 상품 전략 담당자로 일하고 있는데요. 돌아보면, 제 커리어에서 늘 중심에 있었던 것은 ‘상품전략’ 이었습니다. 다소 추상적으로 들릴 수 있는 표현이지만, 쉽게 말씀드리면 보험사에서 개발한 새로운 상품의 특장점을 파악하고, 이를 영업조직과 고객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꼭 필요한 상품이 현장에서 제대로 전달되고 고객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가교 역할이죠.
- Q. GA가 가진 많은 상품을 홍보하려면 보험 지식 뿐만 아니라 시장 트렌드 분석 등 많은 스킬이 필요할 것 같아요. 상품 전략 담당자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상품전략’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역량을 하나 꼽는다면, 바로 급변하는 보험시장을 빠르게 읽어내는 마케팅 감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험상품은 명확한 데이터 기반으로 개발되기에 구조를 이해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지만, 이를 과거·현재·미래의 흐름 속에서 재해석하여 판매자와 가입자 모두의 니즈에 맞는 전략으로 완성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보험 마케팅 감각입니다. 이 감각을 키우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험을 개발하는 기획자부터 실제로 상품을 가입하는 고객까지, 업계 전반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 역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한 발 앞선 상품 전략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전문가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역량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 Q. AIA프리미어파트너스가 가진 다양한 보험 상품 중에서 어떤 상품을 영업 현장에 강조할지 어떻게 결정하시나요?
제가 영업 현장에서 강조하는 좋은 보험상품의 기준은 단순합니다. 제휴사가 판매하고 싶어 하고, 영업조직이 자신 있게 판매할 수 있으며, 고객이 가입하고 싶어 하는 상품입니다. 이 세 가지 니즈를 모두 충족하는 상품이 많아질수록, 상품전략 담당자로서 더할 나위 없는 보람을 느낍니다. 이런 ‘베스트 상품’을 현장에 제안하기 위해 저는 제휴사와 재보험사와의 긴밀한 협업과 소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시장 트렌드와 영업조직, 고객의 니즈를 잘 파악하더라도, 제휴사가 그 요구에 맞는 상품을 출시하지 못한다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없기 때문이죠. 따라서 시대의 흐름과 고객의 기대를 반영한 좋은 보험상품이 출시되면, 이를 현장에서 빠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 제작·배포, 교육 과정 개설, 강의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판매 전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 Q. 상품 전략 수립 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공 사례가 있나요?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는 업계에 ‘암 치료비’ 보험상품이 새롭게 출시되던 시기입니다. 당시 암 관련 상품은 고객의 관심도가 높았고 저희 팀은 이를 큰 기회로 보고 다각도로 분석하며 세일즈 전략을 준비했습니다. 그 결과 “기존 고객뿐 아니라 새로운 고객까지 다시 만나게 해줄 수 있는 상품”이라는 결론을 도출했고, 이에 맞춰 자료를 제작하고 현장 강의를 적극적으로 진행했습니다. 그 덕분에 영업조직에서 활발한 판매 활동이 이어졌고, 실제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후 업계 전반에서 해당 상품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보험사의 재무 건전성 문제로 인해 판매가 조기 중단되는 이슈가 있었는데요, 하지만 이 경험을 통해 저희는 상품 전략 수립 시 단기적인 판매 성과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Q. 앞으로 보험 상품 전략은 어떤 방향으로 진화할 것으로 보시나요?
빅데이터와 AI 기술은 이미 다양한 산업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보험업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앞으로는 고객 개인의 데이터와 보험시장의 과거·현재·미래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개인 맞춤형 보험을 디지털 플랫폼이 제안하는 시대가 예상보다 빨리 다가올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희 팀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 과거에는 오프라인 강의나 지면 자료에 의존하던 상품전략 업무를 점차 디지털화하고 있습니다. 재무분석 시스템, 상품 비교 시스템, 상품 제안 시스템, 가설계 시스템 등으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상품 전략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기반을 다지고 있어요. 앞으로 ‘보험 상품 전략’ 직무는 단순히 상품을 전달하는 역할을 넘어, AI 시대의 디지털 보험이 가진 한계(보험 규제, 고객 신뢰, 수익 모델 등)를 함께 고민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방향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Q. 마지막으로, 상품전략 업무를 꿈꾸는 예비 지원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요?
보험사와 고객, 그리고 영업조직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품전략’ 직무는 정말 매력적인 일이에요. 단순히 상품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삶과 영업 현장의 필요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인 만큼, 지식을 넓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핵심은 보험과 사람에 대한 관심, 그리고 공감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영업조직의 어려움을 이해하려는 마음가짐이 준비되어 있다면 누구든지 자신있게 도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