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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 인터뷰
정해진 기간 내 영업 현장의 보험 세일즈를 효과적으로 활성화(Boom-Up)시키고
그 과정에서 세일즈 타겟을 적절히 설정해야 해요!
- Q. 자기소개와 함께 현재 맡고 계신 업무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권경민 입니다. 저는 첫 직장 때부터 보험대리점(GA) 의 영업지원팀에서 근무하며 세일즈 캠페인과 행사 운영을 담당했고, 2023년 AIAPP 출범 당시 초기 멤버로 합류해 유사한 업무를 이어가며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습니다. 현재 연간 세일즈 캠페인과 필드 행사 기획 및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데요, 캠페인의 핵심은 정해진 기간 안에 영업 현장의 보험 세일즈를 효과적으로 활성화(Boom-Up)시키는 것이며,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세일즈 타켓을 얼마나 적절하게 설정하느냐인 것 같습니다. 목표가 지나치게 높으면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반대로 너무 낮으면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균형 잡힌 목표 수립이 성패를 가른다고 생각해요. 이런 캠페인이 종료되면, 캠페인 달성자를 대상으로 시상식과 인센티브 트립을 준비합니다. 이 때 여행사 등 여러 업체 선정부터 필드 초청, 행사 기획과 운영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절차가 복잡하고 어려움도 많지만, 무엇보다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분들이 충분히 보상받고 만족할 수 있도록 성심껏 준비하는 것이 제 업무이자 가장 큰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 Q. 말씀주신 것 처럼 행사 종류도 다양할텐데, 구체적으로 어떤 행사가 있는지, 그리고 행사 기획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행사는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됩니다. 대표적으로는 인센티브 트립이 주어지는 세일즈 캠페인으로 연계된 Fast Start Rally, Summer Rally과 연도대상 등이 있고, 컨퍼런스 형태로 진행되는 MDRT Conference 및 MDRT Challenge Day와 연초 영업전략을 공유하는 Kick-off Meeting 등이 있습니다. 행사 기획에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편안함’ 이에요. 준비 과정에서 항상 참가자의 입장에서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불편한 요소는 최소화하며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요소를 더하려 노력합니다. 행사는 작은 부분 하나에도 실망할 수 있고, 반대로 사소한 배려에도 깊은 감동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세밀한 준비와 세심한 배려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Q. 기억에 남는 행사 경험이 있다면요?
최근 500명 규모로 진행된 2025 FSR(Fast Start Rally) 인센티브 트립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지금 돌이켜보아도 아찔한 경험이었는데요. 처음 여행지는 일본 삿포로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전 답사에서 확인한 호텔 컨디션과 객실 크기가 기대보다 훨씬 부족해, 참가자들이 편하게 머물기에는 어렵겠다는 판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어요. 급히 일본 내 다른 대안을 찾던 중, 오키나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대형 리조트와 다양한 관광 코스가 있어 가능성이 보였지만, 이미 일정이 임박한 상태라 참가자 여러분께 부득이하게 양해를 구하고 여행지를 변경해야 했습니다. 이후 다시 현지 답사를 다녀오고, 여행 일정을 전면적으로 새로 짜느라 정말 진땀을 뺐어요. 결과는 다행히 성공적이었습니다. 오키나와의 넓은 리조트와 풍성한 관광 프로그램 덕분에 참가자분들이 훨씬 더 편안하고 즐겁게 여행을 즐기실 수 있었어요. 돌아보면, 그때의 과감한 결단과 세심한 준비가 없었다면 실패로 끝났을지도 모를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 Q. 행사 운영 뿐만 아니라, 영업운영팀 특성상 영업현장 지원 및 소통 업무도 맡고 계신데,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행사 운영 외에도 저는 영업현장을 지원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우선 영업규정과 관련해 위촉, 수수료, 커리어패스 같은 부분을 현장에 안내하고 설명드리고 있으며, 영업활동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세일즈 자료나 브랜딩 이미지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나오는 다양한 문의들을 본사 담당 부서와 연결해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현장 니즈나 의견은 주로 대규모 행사나 매니저 회의를 통해 직접 청취하고, 이렇게 모인 메시지를 정리해 경영진에게 전달함으로써 본사 전략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즉, 저는 현장과 본사를 잇는 다리로서, 영업활동이 매끄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Q. 영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지원하고 해결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이 직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가장 중요한 건 결국 "귀"와 "입"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귀가 열려 있어야 합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하면 아무리 잘 말해도 헛돌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저는 양해를 구하고 늘 현장의 이야기를 녹음하거나 기록하며 꼼꼼히 남기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다음은 들은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일입니다.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경영진에게, 또 경영진의 전략을 현장에 전달할 때 말 한마디가 달라지면 의미가 달라질 수 있기에 항상 신중하게 전달하려고 합니다. 저는 이 직무를 수행할 때 가만히 기다리기보다 먼저 다가가 “불편한 점은 없는지,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직접 묻습니다. 이렇게 하면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조기에 파악할 수 있고, 본사와 현장 모두가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결국 소통은 단순합니다. 잘 듣고, 잘 말하는 것. 저는 이 두 가지를 조금 더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 Q. 앞으로 맡으신 업무 분야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나, 예비 지원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행사 기획·운영에서는 국내 최고의 스페셜리스트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영업지원 업무에서는 현장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빠르고 정확하게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그 의견이 실제 제도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본사와 현장을 잇는 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고 싶어요. 영업지원은 단순히 영업현장을 뒷받침하는 일이 아니라, 현장과 본사를 연결하면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입니다. 많은 사람을 만나고 활발히 소통해야 하는 만큼, 적극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분이 함께한다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